태안해경, 영목파출소 승격 행사식 가져

정명영 기자 2022. 11. 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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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는 28일 영목항과 천수만 일대 등 안면도 이남 지역의 해양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한 영목파출소 승격식 행사를 가졌다.

영목항은 21년 8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돼 어항구역 환경 개선으로 조업선 및 낚시어선, 수상레저활동 등의 수요증가와 보령 해저터널과 원산안면대교의 개통으로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여 해양도시 태안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치안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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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남부 해양안전지킴이 역할 기대
태안해경 영목파출소 승격 행사모습.사진=태안해경 제공

[태안]태안해양경찰서는 28일 영목항과 천수만 일대 등 안면도 이남 지역의 해양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한 영목파출소 승격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육·해상 경계 활동 강화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며, 해양치안 공백을 최소화 했다.

영목항은 21년 8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돼 어항구역 환경 개선으로 조업선 및 낚시어선, 수상레저활동 등의 수요증가와 보령 해저터널과 원산안면대교의 개통으로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여 해양도시 태안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치안 강화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영목파출소는 안면도 남부 해역의 해양치안을 담당하기 위해 기존 출장소를 파출소로 승격하여 인원 및 장비를 보강하고 민관군 협력으로 안전한 바다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진 태안해경서장은"안전한 바다,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구조대응 능력을 향상하여 안면도 남부 해역의 빈틈 없는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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