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저변확대 맞손

최용준 입력 2022. 11. 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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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서울시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 및 주거환경 내 유니버설디자인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공동주택 유니버설디자인 활용 가이드'를 수립 후 더샵 주거단지 내 출입구의 진입계단을 없애고 폭을 넓히는 등 편안한 출입 환경을 점진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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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 주거환경 조성 예정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포스코건설과 서울시의 'ESG가치 실현 및 주건환경 내 유너버셜디자인 저변확대' 업무협약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서울시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 및 주거환경 내 유니버설디자인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생활환경에 단차 등 장애물을 없애고 인지적 측면을 고려하는 등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차별 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흔히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범용 디자인'으로 불린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건설은 더샵 공동주택 단지 내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포스코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인 '에코드림 사업'에도 유니버설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 실시(2010년)'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종합계획 발표(2020년)'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제도화(2021년)' 등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공동주택 유니버설디자인 활용 가이드'를 수립 후 더샵 주거단지 내 출입구의 진입계단을 없애고 폭을 넓히는 등 편안한 출입 환경을 점진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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