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기업 매출 뛴 비결 'W-디지털판로지원'

강재웅 2022. 11. 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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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디지털판로지원' 사업이 여성기업의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W-디지털판로지원 사업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9일 여경협에 따르면 최근 6년간 W-디지털판로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여성기업의 누적 매출은 17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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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6년 누적매출실적 170억
온라인몰·SNS 홍보 등 효과 톡톡

'W-디지털판로지원' 사업이 여성기업의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W-디지털판로지원 사업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9일 여경협에 따르면 최근 6년간 W-디지털판로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여성기업의 누적 매출은 170억원에 달한다. 지원기업수도 해마다 증가해 지난 2017년 16개에서 지난해에는 56개로 3배 넘게 증가했다.

W-디지털판로지원 사업은 500개사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및 마케팅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홈쇼핑 입점 지원, 온라인몰 기획전 지원, SNS광고영상 제작비 지원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미디어 홍보를 추가해 여성기업 기획방송 제작·기획기사·휴게소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제품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에 본 효과를 본 곳은 찬슬과 조이엘라디자인이다.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찬슬은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매출 9700만원, 2500세트 판매가 확정됐다.

또 조이엘라디자인은 공영홈쇼핑 방송에 진출, 매출액 7700만원을 달성하며 여성고객을 사로잡았다.

이들 기업의 성공은 좋은 품질과 차별성을 가진 제품 출시도 주요했지만 이를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은 여경협의 'W-디지털판로지원사업'이었다.

20개사가 입점해 638개의 여성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온라인몰 기획전에서도 빛을 발했다.

주문즉시 수제로 초콜릿을 생산하는 달다쿠는 전년대비 50% 이상의 매출 향상을 이끌었다.

여경협 관계자는 "다변화된 소비패턴에 따라 교육,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판로 지원사업을 펼쳐 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여성 기업의 우수 제품이 소비자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내년 2월 W-디지털판로지원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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