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금융사고시 금융사 최고경영자에 책임 묻는다

보도국 2022. 11. 29. 18: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앞으로 우리은행 직원의 600억원대 횡령 사건과 같은 중대한 금융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금융지주 회장을 포함해 최고경영자에게 총괄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내부통제 관련 권한을 하급자에게 위임할수록 임원의 의도적인 무지와 무관심을 부추기는 부작용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대표이사가 해당 금융사고를 예방·적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규정과 시스템을 갖추는 등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판단되면 책임을 경감·면책할 방침입니다.

#금융위원회 #횡령사건 #중대금융사고 #최고경영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