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어워즈’ 스트레이키즈부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시아 대표 시상식 무게감 느껴진 레드카펫[종합]

박판석 2022. 11. 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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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일본(오사카) 이대선 기자
[OSEN=일본(오사카), 이대선 기자]

[OSEN=일본(오사카), 박판석 기자] ‘2022 MAMA AWARDS’는 레드카펫도 남달랐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시상식에 걸맞은 스타들이 화려한 패션과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진행된 Mnet ‘2022 MAMA AWARDS’(이하 MAMA) 레드카펫에 DKZ, 르세라핌, 곽윤기, 케플러, 전소미, JO1, 강한나, 포레스텔라, 효린과 비비, 이재욱, 박세리, 박성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서지혜, 카라, 강다니엘, 스트레이키즈 등이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 진행은 안현모와 남윤수와 가비가 진행을 맡았다. 케플러가 처음으로 ‘MAMA’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케플러는 “처음으로 2022 마마에 오게 됐다. 멋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고 저희도 열심히 준비했다. 저희 무대를 보는 모든 분과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무대를 만드는 케플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도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곽윤기는 “실제로 와보니까 떨리다. 가수들의 올림픽이다. 올림픽 선수로 왔는데, 초대해줘서 고맙다. 더 신경을 써보도록하겠다. 앞으로 있을 올림픽에서 어떤 것을 배워갈지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윤기는 ‘MAMA’를 위한 특별한 춤으로 레드카펫을 장악했다.

[OSEN=일본(오사카), 이대선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 JO1은 3번째 ’2022 MAMA AWARDS’에 참석했다. JO1은 “오프라인으로 팬들을 만나 볼 수 있어서 긴장이 된다. 오늘 무대는 스케일이 크다. 기대해달라. 진짜 멋있는 무대를 준비했으니까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강한나는 2년만에 ‘2022 MAMA AWARDS’에 참석했다. 강한나는 “르세라핌을 좋아하고 기대하고 있다. 오사카에서 여러분 만나게 되서 기쁘다. 전세계 케이팝 팬과 함께 끝까지 ‘MAMA AWARDS’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크로스오버계 아이돌 포레스텔라도 멋진 슈트와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포레스텔라는 “많은 분과 큰 공연장에 서니까 얼떨떨하다. 또 다른 세계에 온 기분이다. 저희 곡 중에 한 소절로 표현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인터뷰 중 즉석에서 4중창을 선보였다. 

비비와 효린이 함께 레드카펫 인터뷰에 응했다. 효린은 “‘MAMA’에서 비비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 저는 무대에서 등장하지 않을 것 같다. 제가 어디에서 등장하는지 찾아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비비는 “강렬하고 미장센과 캐릭터가 돋보이는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OSEN=오사카(일본), 이대선 기자]

‘2022 MAMA AWARDS’의 호스트 전소미가 등장했다. 전소미는 “제가 어린데, 호스트가 되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 자신감과 패기 덕분에 호스트가 될 수 있었다. 전소미는 여러 벌의 의상을 준비했다.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리정과 함께 노미네이트 된 노래를 리믹스 한 곡으로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이재욱은 멋진 목소리로 팬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이재욱은 “오사카를 좋아한다. 좋은 기운을 받는다. 여러분도 잘 즐기다가 잘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케이 컬쳐를 알리는 것이 저를 알리는 것이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멀리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았다. 안전하게 잘 보시고 귀가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박세리 역시 ‘MAMA’ 첫 참석의 떨림을 전했다. 박세리는 “이렇게 큰 행사는 처음이다. 뮤지션 분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전혀 없었다. 글로벌 행사에 참여해서 영광이다. 처음 경험이지만 즐겁게 즐겨보도록 하겠다.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의 케이팝을 좋아한다. 90년대에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응원을 받았다. 힐링이 되는 음악이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화려한 비주얼로 레드카펫을 지배했다. 투무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내년 1월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 역대급 무대를 준비했고, 모아분들이 좋아해줄 무대다. 기대해달라”라고 팬들에게 부탁했다.

[OSEN=일본(오사카), 이대선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종혁도 처음으로 ‘MAMA’에 참석했다. 주종혁은 “일본이라는 나라가 처음이다. 오게 되서 가문의 영광이다. 22년은 처음으로 32살이 됐다. 뜻깊은 해였다”라고 감격을 표현했다.

7년만에 컴백한 돌아온 카라가 레드카펫에서 변함없는 비주얼을 보여줬다. 카라 한승연은 “저희가 데뷔했던 해에 신인으로 참석했다. 글로벌한 무대인만큼 저희에게 좋은 기회여서 참가하게 됐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니콜은 “여러분의 향수를 일으킬 수 있는 노래와 신곡을 준비했다”라고 스포일러를 했다.

강다니엘은 퍼포머로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여줬다. 강다니엘은 “아티스트로 나오기 보다는 퍼포머로 참석했다. 팬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렌다. ‘스우파’, ‘스걸파’, ‘스맨파’를 보면서 춤을 추고 싶었다. 소원을 이루게 되서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스트레이키즈는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스트레이키즈는 월드투어를 통해 얻은 팬들의 사랑에 감사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실망하지 않도록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다. 몰아치는 소용돌이다. 오랜만에 스케일 큰 무대를 준비했다. 전세계에 있는 팬들의 사랑을 직접 느낀 감사하고 행복한 한 해였다. 훨씬 더 기대해주셔도 괜찮다”라고 따스하게 당부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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