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너지, ‘전기차 충전’ GS커넥트 종속회사 편입

김영권 입력 2022. 11. 29.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에너지가 합작회사로 운영하던 전기차 충전 기업 GS커넥트 지분을 추가 인수하고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GS에너지는 이를 통해 미래 신시장으로 꼽히는 전기차 충전시장 사업을 본격화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GS에너지는 이번 GS커넥트의 종속회사 편입을 통해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충전 시장의 사업 확대를 보다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에너지가 합작회사로 운영하던 전기차 충전 기업 GS커넥트 지분을 추가 인수하고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GS에너지는 이를 통해 미래 신시장으로 꼽히는 전기차 충전시장 사업을 본격화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지난달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던 GS커넥트 지분을 추가 인수해 종속기업으로 편입했다. 다만 추가로 확보한 지분 규모 및 금액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GS에너지는 지난해 115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기업인 지엔텔과 50대 50 비율로 전기차 충전을 주 사업으로 하는 GS커넥트를 설립했다. GS커넥트는 현재 아파트 등 집단 거주시설이나 고객 체류가 많은 마트, 대학교, 병원 등 대형시설을 대상으로 전국에 1만기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여기에 GS칼텍스와 요금결제 시스템을 공유하는 충전 로밍서비스 등을 앞세워 2024년까지 5만기 이상의 충전기를 확보, 업계 1위 사업자로 올라선다는 목표다.

GS에너지는 이번 GS커넥트의 종속회사 편입을 통해 미래 먹거리인 전기차 충전 시장의 사업 확대를 보다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 GS리테일 등 계열사간 역량을 결집해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것이다.

여기에 GS에너지는 지난 6월에는 LG전자와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업체인 애플망고를 공동 인수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부터 서비스까지 전기차 충전 솔루션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