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어린이 돕기 코리아결제시스템배 농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점프볼=서호민 기자] 한기범희망나눔이 심장병 어린이돕기 코리아결제시스템배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11월 27일 일요일 남대문중학교 체육관에서 ‘심장병 어린이돕기 코리아결제시스템배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심장병 어린이 돕기 코리아결제시스템배 농구대회’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최주관, 코리아결제시스템 주식회사의 메인후원, ㈜에스엔티코리아, 콘소프트㈜, ㈜바른페이원, 씨엠컴퍼니㈜, 유해권 세무회계사무소, 데버㈜, ㈜라리코, ㈜노송보험대리점, 진바비가 후원, 의정부쾌척한방병원의 의료지원으로 대회가 개최되었다. 연예인 배우가수 농구팀 아띠, 모델 농구팀 SKON, 가수 농구팀 마블러스, 개그맨 농구팀 더홀, 동호인 농구팀 Jung(크누트)과 트랩 총 6팀이 출전했다.

코리아결제시스템 박형석 회장님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의 사회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 다문화 저소득층 지원, 농구꿈나무 지원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12년간 심장병 어린이와 소외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는 모델의 건전한 발전, 권익향상, 그리고 관련산업의 결속과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법인이다.

개회식에는 가수 김혜연의 축하공연과 3점슛 이벤트를 통해 출전 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각자 다른 직업의 선수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농구를 즐기며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날 경기는 A,B조 조별 풀리그 후 A조는 마블러스팀이, B조는 Jung(크누트)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마블러스와 Jung(크누트)의 치열한 공방 끝에 마블러스가 53대51로 2점 앞서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팀 마블러스와 준우승팀 Jung(크누트)은 우승팀 우승상금인 1,000,000(금일백만원)과 준우승팀 상금인 500,000(금오십만원)을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에 기부하며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전달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은 "설립 12년만에 첫 성인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 깊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성인농구대회가 이어져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많은 희망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12월 8일 라비두스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하여 1년 동안의 나눔활동보고와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ㆍ다문화가정ㆍ농구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_한기범희망나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