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공생하는 '착한 기술' 국민손으로 직접 뽑았습니다 [함께 만드는 녹색미래]

이유범 2022. 11. 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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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환경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2 환경 연구개발(R&D) 30주년 기념 환경기술 국민공감포럼 및 합동성과발표회'가 오는 12월 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29일 환경부와 기술원에 따르면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환경 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환경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매년 우수성과 기술 20선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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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내달 8일 환경 R&D 30주년 성과발표회
환경 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환경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22 환경 연구개발(R&D) 30주년 기념 환경기술 국민공감포럼 및 합동성과발표회'가 오는 12월 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환경기술 연구 우수성과 20선을 선정해왔다. 올해는 기후·대기, 토양·물관리, 생태·자원순환, 환경보건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가 평가위원회와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절차를 진행해 환경기술 개발 우수성과의 의미를 더했다.

29일 환경부와 기술원에 따르면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환경 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환경 연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매년 우수성과 기술 20선을 선정하고 있다. 또 선정된 우수성과 기술의 연구책임자에게는 신규과제 선정 시 가점(0.5점)을 부여하고, 지식재산권과 연계된 기술개발 전략(IP-R&D) 등을 지원하며, 우수성과 20선 증서 및 최우수성과 장관 표창 추천, 홍보 책자도 배포해 지원하고 있다.

환경기술 개발 사업은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환경기술을 개발하는 환경부 소관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먹는물 관리, 하·폐수 처리, 생활폐기물 처리, 대기오염 방지, 기후 변화 대응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는 신기후체제 대응 기술,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기술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부와 기술원은 환경기술 개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과제 발굴 및 진행, 종료 이후 성과확산 등 전 주기적 지원을 하고 있다. 국민 참여, 지자체 수요 기반의 현안 해결형 기술 개발 과제 발굴 및 지원을 하고 있고 기술 신뢰도 제고를 위해 기술 수요자를 적용 현장에 초청해 기술 시연을 진행하는 로드쇼도 진행하고 있다.

우수환경기술의 기술 사업화(기술이전·금융 등) 활성화를 위해 기술의 가치를 경제적 가치(원화)로 평가하는 기술가치평가도 지원하고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재활용 활성화로 순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개발성과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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