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방안전관리 경연서 진주강남일동미라주·한국마사회 부경본부 '최우수상'

김명규 기자 2022. 11. 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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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는 28일 열린 '제1회 전국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진주강남일동미라주가 특급분야 최우수상을,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1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특급분야에 출전한 진주강남일동미라주와 1급 분야의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대상물 특성에 맞는 소방계획서와 소방안전관리 우수사례를 통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과 상금 70만원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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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열린 제1회 전국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진주강남일동미라주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두 단체 소방안전관리자들의 수상 모습. (경남소방본부)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소방본부는 28일 열린 '제1회 전국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서 진주강남일동미라주가 특급분야 최우수상을,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1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소방계획서를 발굴하고 이를 소방안전관리자 등에게 공유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연은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특급과 1급, 2·3급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19개 소방본부에서 자체 예선을 거친 소방안전관리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급분야에 출전한 진주강남일동미라주와 1급 분야의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대상물 특성에 맞는 소방계획서와 소방안전관리 우수사례를 통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과 상금 70만원을 수상했다.

진주강남일동미라주 소방안전관리자 이영효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고민해왔던 시간들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상물의 화재 예방과 철저한 대비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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