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U 원자재법, 차별 요소 가능성 크지 않아...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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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럽연합이 추진하는 '핵심 원자재법'에 한국 기업에 대한 무역 차별 요소가 포함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EU가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 통상 규범 준수를 강조하고 투명한 역내 입법 절차를 고려해 무역 차별적인 요소가 포함된 조치를 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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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럽연합이 추진하는 '핵심 원자재법'에 한국 기업에 대한 무역 차별 요소가 포함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EU가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 통상 규범 준수를 강조하고 투명한 역내 입법 절차를 고려해 무역 차별적인 요소가 포함된 조치를 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방심하지 않고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는 EU 집행위원회뿐만 아니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EU 주요 회원국과의 고위급 접촉을 통해 EU 공급망 관련 입법의 차별적 요소가 우리 기업에 영향 주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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