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후 6시 서울 전역 '한파 경보' 발령

김태욱 기자 2022. 11. 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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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29일 오후 6시 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한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구청 등 지자체들도 개별적으로 한파경보가 발효됐음을 알리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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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29일 오후 6시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를 발령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한 시민이 장갑을 끼고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스1
기상청이 29일 오후 6시 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한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계량기는 헌 옷 등으로 감싸서 동파를 방지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구청 등 지자체들도 개별적으로 한파경보가 발효됐음을 알리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오는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6도로 전망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6도 ▲춘천 영하 10도 ▲강릉 영하 3도 ▲대전 영하 6도 ▲대구 영하 3도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0도 ▲제주 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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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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