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서훈 구속영장 청구…다음 달 2일 심문

안희재 기자 2022. 11. 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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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서해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공무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29일) 서 전 실장에 대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전 실장은 서해 피격 직후인 2020년 9월 23일 새벽 관계장관회의에서 근거 없이 '자진 월북' 결론을 짓고 이와 배치되는 군 첩보 등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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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서해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공무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29일) 서 전 실장에 대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전 실장은 서해 피격 직후인 2020년 9월 23일 새벽 관계장관회의에서 근거 없이 '자진 월북' 결론을 짓고 이와 배치되는 군 첩보 등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서 전 실장 지시에 따라 국방부와 국가정보원, 해양경찰청 등 관계 기관이 자진 월북 방침에 맞도록 허위로 보고서와 보도자료를 쓴 걸로 보고 있습니다.

서 전 실장은 최근 이틀에 걸친 소환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 전 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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