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 토론회서 이재명 겨냥 "사당화 우려" 표출

손효정 2022. 11. 29.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토론회를 열고 당내 팬덤 정치와 사당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이원욱, 김종민 의원 등 10여 명은 오늘(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당정치 개혁 등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이 의원은 팬덤 정치로 정치의 사당화가 굉장히 심해지는데 민주당에서는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라며, 민주당 팬덤 정치도 극에 달한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토론회를 열고 당내 팬덤 정치와 사당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이원욱, 김종민 의원 등 10여 명은 오늘(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당정치 개혁 등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이 의원은 팬덤 정치로 정치의 사당화가 굉장히 심해지는데 민주당에서는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라며, 민주당 팬덤 정치도 극에 달한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종민 의원도 지난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대표를 지지하며 대거 입당한 소위 '개혁의 딸(개딸)'을 겨냥한 듯, 당비가 천원인 동원된 당원이라며 당원 가입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김영배 의원은 결단할 때가 온다는 느낌이라며 이 대표 수사를 둘러싼 당내 분위기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