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 토론회서 이재명 겨냥 "사당화 우려"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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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토론회를 열고 당내 팬덤 정치와 사당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이원욱, 김종민 의원 등 10여 명은 오늘(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당정치 개혁 등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이 의원은 팬덤 정치로 정치의 사당화가 굉장히 심해지는데 민주당에서는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라며, 민주당 팬덤 정치도 극에 달한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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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토론회를 열고 당내 팬덤 정치와 사당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이원욱, 김종민 의원 등 10여 명은 오늘(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반성과 혁신 연속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당정치 개혁 등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이 의원은 팬덤 정치로 정치의 사당화가 굉장히 심해지는데 민주당에서는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라며, 민주당 팬덤 정치도 극에 달한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습니다.
김종민 의원도 지난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대표를 지지하며 대거 입당한 소위 '개혁의 딸(개딸)'을 겨냥한 듯, 당비가 천원인 동원된 당원이라며 당원 가입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김영배 의원은 결단할 때가 온다는 느낌이라며 이 대표 수사를 둘러싼 당내 분위기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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