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U1 상생발전 발대식 개최

안성수 기자 2022. 11. 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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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가 충북 영동군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유원대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명은 29일 영동읍 중앙소공원에서 'U1 상생발전 발대식'을 열고, 지자체와 대학간의 협력관계 구축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영동군 인구증가정책 적극 지원 ▲지역의 특성화 전략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 ▲청년 유입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 견인 ▲지역 실버 세대·청년의 소통 환경 조성 ▲사회복지 문제 연계협력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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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유원대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명은 29일 영동읍 중앙소공원에서 'U1 상생발전 발대식'을 열고, 지자체와 대학간의 협력관계 구축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유원대 제공) 2022.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유원대학교가 충북 영동군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유원대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명은 29일 영동읍 중앙소공원에서 'U1 상생발전 발대식'을 열고, 지자체와 대학간의 협력관계 구축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해결을 위해 우리 대학은 지자체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산업체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학 협력사업에도 책임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동군 인구증가정책 적극 지원 ▲지역의 특성화 전략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 ▲청년 유입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 견인 ▲지역 실버 세대·청년의 소통 환경 조성 ▲사회복지 문제 연계협력 등을 약속했다.

유원대는 분교 조성으로 인한 본교 입학정원 감축으로 영동군과 갈등을 빚어왔다. 이후 갈등 해결을 위해 최근 내부적으로 협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올해 안에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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