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엘 에리언 "중국 사태가 인플레 낮추는 데 발목"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모하메드 엘 에리언 알리안츠 고문은 28일(현지시간) 중국 사태가 공급망과 인플레이션에 손상을 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시위가 공급 불확실성으로 이어져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약 4%에서 정체될 수 있다. 공급망 문제, 탈세계화, 임금 상승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빨리 완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 "경제 성장 둔화가 내년 글로벌 증시 압박"

골드만삭스는 28일(현지시간) “향후 12개월 동안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39%이지만 위험자산은 11% 가능성만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주식시장이 내년에 경기침체 위험을 더 많이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에는 통화 정책의 역풍을 덜 받겠지만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가 주식시장을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