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코리아' KT, 사우디 장관에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

윤지원 기자 2022. 11. 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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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코리아' 수주단에 참여 중인 KT가 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사우디 주택협력 포럼'에서 자사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이은 마지드 알호가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방한에 맞춰 국토부와 한국주택협회가 공동 개최했다.

KT는 국토교통부와 건설·모빌리티·스마트시티·IT·스마트팜 등 다양한 업계가 참여한 사우디아라비아 수주 지원단 '원팀코리아'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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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사우디 주택협력포럼 개최
KT는 지난 5월11일 제주와 울산에 구축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AI)·모빌리티 분야 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울산 C-ITS 시연버스의 자율주행 모습. (KT 제공) 2022.5.11/뉴스1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원팀코리아' 수주단에 참여 중인 KT가 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사우디 주택협력 포럼'에서 자사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이달 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이은 마지드 알호가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방한에 맞춰 국토부와 한국주택협회가 공동 개최했다.

포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정보기술(IT) 기업 중에서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펼치는 네이버와 KT, 스타트업 직방이 참석했다. KT는 국토교통부와 건설·모빌리티·스마트시티·IT·스마트팜 등 다양한 업계가 참여한 사우디아라비아 수주 지원단 '원팀코리아'에 참여 중이다.

KT는 이날 자리에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의 차세대 지능 교통 시스템(C-ITS) 기술과 제주도 실증 사례 그리고 통합도시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KT의 역사와 함께 글로벌 사업 현황도 소개했다. 발표는 김민성 KT C레벨컨설팅본부 팀장이 맡았다.

포럼에 참석한 양 장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 신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2016년 체결한 주택협력 MOU를 주택·스마트시티로 확대해 다시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또 미래 스마트시티 구상을 함께 해나가는 확장된 협력 플랫폼으로 정례화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양측은 이번 포럼이 새로운 글로벌 도시·주택 협력모델을 창출하는 데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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