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눈물 흘린 손흥민에 "나의 히어로…고개 들어줘"

이준현 2022. 11. 29.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영철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을 위로했다.

김영철은 29일 "종일.. 이 사진이 마음이 쓰인다. 실물로는 본 적이 없는.. 하지만 라디오에서 팬이라고 수천만 말한 가까운 듯 먼 나의 히어로 #손흥민"이라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김영철 SNS)

개그맨 김영철이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을 위로했다.

김영철은 29일 "종일.. 이 사진이 마음이 쓰인다. 실물로는 본 적이 없는.. 하지만 라디오에서 팬이라고 수천만 말한 가까운 듯 먼 나의 히어로 #손흥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가 쓴 에세이를 소개했다. 지난주 금요일에. '난 축구를 잘하고 축구를 좋아한다. 난 행복하다. 그리고 오늘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어차피 내일도 불행하지 않은가' 너의 말에 난 또 다짐했고 얘기했지. 모두가 오늘 행복하라고"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어제도 그대를 포함한 국대 덕분에 행복했고, 오늘도 그렇고 토요일도 행복할 듯"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영철은 "쏘니. 가끔 생각보다 그저 그런 날도 있을 거야. 그런 날도 괜찮아! 그런 날도 행복했던 날이었어! 아직 안 끝났으니.. 아 그리고 고개 조금 더 들어줘!"라고 응원했다.

한편 지난 28일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은 가나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