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만3300여채"…이브자리, 연말 이웃에 차렵이불 1300채 기부

김민석 기자 2022. 11. 29.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브자리는 올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나기를 위한 차렵이불 1300채를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2년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열었다.

이브자리가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통해 기부한 침구는 올해까지 합하면 누적 2만3300여 채 이상이다.

이브자리는 침구 600여채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 이불 전달식 14년째 지속
홍명식 이브자리 부사장(오른쪽)과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브자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브자리는 올해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나기를 위한 차렵이불 1300채를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22년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열었다.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이브자리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브천사 캠페인 일환이다. 2009년부터 14년째 이어왔다.

이브자리가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통해 기부한 침구는 올해까지 합하면 누적 2만3300여 채 이상이다.

이브자리는 침구 600여채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연말까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사회공헌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등에 나머지를 전달한다.

기부 물품은 서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등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거쳐 홀몸 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한파에 취약한 소외 이웃에 전달한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먼저 드리고, 충분히 드리고, 항상 드리는 '삼수(三授) 정신'의 기업문화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