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한일전 4경기 성사…12월 3일 인천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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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12월 3일 프로복싱 한일전이 줄줄이 열린다.
전 복싱M 한국 웰터급 챔피언 김진수(26·안산제일체육관)가 전 일본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오카다 히로키(33)와 8라운드 경기를 벌이고, 복싱M 슈퍼페더급 3위 신원섭(26·열린복싱클럽)은 일본 아마추어 챔피언 출신 시마다 준야(24)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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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12월 3일 프로복싱 한일전이 줄줄이 열린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복싱M)가 주관하고 인천의 요코하마 히카리 프로모션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1일 SBS 스포츠를 통해 녹화 중계되고, 일본에는 경기 당일 생중계된다.
메인이벤트는 3체급 세계 챔피언 존 리엘 카시메로(33·필리핀)와 일본의 강호 아카호 료(36)의 맞대결이다.
카시메로는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키아오의 뒤를 잇는 경량급 거물 복서로 라이트 플라이급과 플라이급에 이어 밴텀급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밴텀급과 페더급 세계 챔피언을 지낸 조니 곤살레스(41·멕시코)는 와타나베 다쿠야(33)와 10라운드 논타이틀전을 벌인다.
한국과 일본 선수의 대전은 총 4경기다.
전 복싱M 한국 웰터급 챔피언 김진수(26·안산제일체육관)가 전 일본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오카다 히로키(33)와 8라운드 경기를 벌이고, 복싱M 슈퍼페더급 3위 신원섭(26·열린복싱클럽)은 일본 아마추어 챔피언 출신 시마다 준야(24)와 격돌한다.
황경민(23·윈복싱클럽)은 우치가마에 겐토(22)와, 킥복서 출신의 안정호(22·옥천체육관)는 마스다 리쿠와 각각 밴텀급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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