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미래비전추진단 신설 등 내년 조직개편 단행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2. 11. 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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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내년 1월부터 신성장전략국을 폐지하고 미래비전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단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한시 기구인 신성장전략국을 폐지한 뒤 문화관광비전과와 생태건강도시과, 균형개발과 등이 배치된 미래비전추진단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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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내년 1월부터 신성장전략국을 폐지하고 미래비전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단행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 6국, 2직속기관 1본부 45과 2사업소 291팀에서 1국을 줄이는 대신 1단과 4팀을 늘리고 공무원 정원도 1490명에서 1509명으로 19명을 증원한다.

우선 한시 기구인 신성장전략국을 폐지한 뒤 문화관광비전과와 생태건강도시과, 균형개발과 등이 배치된 미래비전추진단을 신설했다.

또 신성장전략국의 신성장전략과와 바이오산업과를 통합해 경제건설국에 배치했다.

팀 단위 조직에 대한 통폐합도 진행해 국가정원팀, 문화시설조성팀, 건강시설팀, 중대재해예방팀 등을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다음 달 시의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충주의 미래상을 담은 '미래비전 2030' 실현을 위해 생활 속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걷고 싶은 생태환경.건강도시의 전략적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면서 "중부내륙권 경제중심도시 기반 위에 앞으로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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