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3Q 누적 당기순이익 3327억 원…전년比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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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의 당기순이익이 80% 이상 쪼그라들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두나무의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3327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만 두고 보면 두나무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687억 원, 영업수익은 2719억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599억 원으로 2분기(-340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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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동성 축소 및 자본시장 위축 영향"
[더팩트|윤정원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의 당기순이익이 80% 이상 쪼그라들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두나무의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33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조541억 원)보다 83.8% 감소한 수준이다. 누적 영업이익은 7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5937억 원)보다 71.7% 줄었다. 영업수익(매출)은 1조569억 원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2조8358억 원) 대비 62.7% 줄었다.
3분기만 두고 보면 두나무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687억 원, 영업수익은 2719억 원으로 나타났다. 각각 지난 2분기 대비 39.3%, 24.1% 감소했다. 반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599억 원으로 2분기(-340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두나무 측은 "매출·영업이익 감소는 지속되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전반적인 자본시장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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