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우체국 창구서 은행 예금 입·출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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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4대 은행의 예금 입·출금, 조회를 할 수 있고 자동화기기(ATM)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500여 개 우체국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은행 이용자에게 별도 수수료 없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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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4대 은행의 예금 입·출금, 조회를 할 수 있고 자동화기기(ATM)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500여 개 우체국에서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대 은행 이용자에게 별도 수수료 없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6월 이들 은행과 서비스 제공 협약을 맺은 뒤 지난달 통합 리더기를 개발·보급하고 거래정보를 공유하고 정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에 퍼진 우체국 망을 은행에 개방해 스마트 뱅킹 등 비대면 서비스 취약층은 물론 은행 점포 축소로 먼 곳의 지점을 방문해야 했던 농·어촌 주민의 금융 서비스 편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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