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후속 차세대발사체 개발 사업 예타 통과

최소라 2022. 11.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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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화성에 위성을 보낼 수 있는 한국형 차세대발사체의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정부 주도로 개발됐던 누리호 등 기존 한국형 발사체 사업과 달리 차세대 발사체는 사업 착수 시부터 국내 기업과 협력하도록 해 기업이 독자적인 발사체 능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차세대발사체는 누리호로 발사하기 어려운 대형 위성 투입과 달, 화성 탐사선 발사 등 우주탐사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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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화성에 위성을 보낼 수 있는 한국형 차세대발사체의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총 사업비는 2조 132억4천만 원이고, 개발 기간은 내년부터 2032년까지입니다.

차세대발사체는 1단에 100톤급 액체엔진 5기, 2단에 10톤급 액체엔진 2기를 탑재하고, 재사용 발사체로 개량될 수 있도록 엔진에는 재점화·추력조절 기술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 2030년에는 달 궤도 투입 성능검증위성을 발사하고, 2031년에는 달착륙선 예비모델을, 2032년에는 달착륙선 최종 모델을 발사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정부 주도로 개발됐던 누리호 등 기존 한국형 발사체 사업과 달리 차세대 발사체는 사업 착수 시부터 국내 기업과 협력하도록 해 기업이 독자적인 발사체 능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차세대발사체는 누리호로 발사하기 어려운 대형 위성 투입과 달, 화성 탐사선 발사 등 우주탐사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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