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348억원…전년比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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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핀테크 전문업체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022년 3분기에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조 569억원, 누적 영업이익 734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358억원, 2조5937억원이었다.
연결기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19억원, 영업이익은 1687억원으로 각각 지난 2분기 대비 24.1%, 39.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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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블록체인·핀테크 전문업체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022년 3분기에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조 569억원, 누적 영업이익 734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62.7%, 영업이익은 71.7%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8358억원, 2조5937억원이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2조 541억원)보다 83.8% 감소한 3327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기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719억원, 영업이익은 1687억원으로 각각 지난 2분기 대비 24.1%, 39.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599억원으로 2분기(340억원 적자) 대비 흑자 전환했다.
두나무 측은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지속되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전반적인 자본시장 위축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아 대체불가토큰(NFT)과 메타버스 등 신성장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로 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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