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논란에도 “블록체인 사업 순항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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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가상자산 '위믹스'의 국내 거래소 거래지원 종료 논란에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사업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는 ▲P&E 온보딩 게임의 개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의 투명성 ▲서비스 커버리지 등 압도적인 경쟁력을 중심으로 전 세계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P&E 게임을 지속 선보여 내년 1분기까지 100개 게임을 온보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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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위메이드는 자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가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최정상에 올라 서비스를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1종의 플레이앤언(P&E) 게임을 온보딩해 여타 플랫폼 대비 온보딩 개수가 약 4배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이달 신작 ‘아너 오브 에어’를 온보딩했으며 ‘미르M’과 ‘애니팡’ 시리즈 등의 새로운 게임도 온보딩하겠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는 ▲P&E 온보딩 게임의 개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의 투명성 ▲서비스 커버리지 등 압도적인 경쟁력을 중심으로 전 세계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중”이라며 “P&E 게임을 지속 선보여 내년 1분기까지 100개 게임을 온보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온보딩 게임들의 동시접속자와 게임별 토큰의 가격과 등락을 실시간 반영하는 등 운영의 투명성도 구축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실제 위믹스 플레이 사이트에는 ‘미르4’ 22만명, ‘데카론G’ 2만7000여명, ‘열혈강호 글로벌’ 1만4000여명, ‘아너 오브 에어’ 1만3000여명 등 총 29만4500여명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공개하고 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암호화폐의 쓸모에 대한 답을 게임이 줄 것이고 암호화폐는 게임에서 꽃을 피울 것”이라며 “한국 게임 산업의 역량과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시킨 위믹스는 질적 양적으로 세계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고 자신했다.
위메이드는 닥사의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에 대한 법적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전일 닥사 회원사인 업비트와 빗썸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거래지원 종료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코빗과 코인원을 상대로도 가처분 신청 제출을 예고한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다만 일각에서는 과거 ‘피카’ 등의 유사 사례를 거론하며 법원의 가처분 인용 가능성을 낮게 보기도 한다.
이와관련 위메이드측은 “가처분 신청 관련해 사례 자체가 많지 않다”라며 “우리는 유통량을 맞췄고 충분한 소명을 거쳤기에 과거 사례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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