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차기회장후보 조용병·진옥동·임영진
한우람 기자(lamus@mk.co.kr) 2022. 11. 29. 17:33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조용병 회장을 포함한 내부 인사 3명을 낙점했다. 조 회장은 남은 임기가 내년 3월까지인데,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경우 3연임에 성공하게 된다.
29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대표이사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조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까지 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회추위는 위원장을 맡은 성재호 신한금융 사외이사를 비롯한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추위는 다음달 8일 기존 회추위에 포함되지 않은 사외이사까지 참여해 열리는 확대회추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확대회추위에서는 후보군에 대해 평판 조회를 비롯한 종합 검증을 진행한 뒤 개인별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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