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다이어트 1018] 귀마개 쓴 김국진·윤형빈·이수지 "안쓰는 플러그 뽑겠다"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진행
3인방도 '溫맵시 챌린지' 동참

에너지 다이어트 1018

MBN '한 번 더 체크타임' MC를 맡고 있는 개그맨 김국진(가운데), 윤형빈(왼쪽), 이수지가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인 '온(溫)맵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 경제를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 우리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그것이 바로 '에너지 다이어트'입니다."

MBN 건강 예능 프로그램 '한 번 더 체크타임'의 MC를 맡고 있는 개그맨 김국진·윤형빈·이수지가 '온(溫)맵시' 챌린지에 참여해 "우리 모두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자"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방영한 '한 번 더 체크타임'은 인간의 남은 예상 수명을 알아보고 맞춤형 건강 비법을 찾는 신개념 건강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경기도 고양시 삼송 MBN미디어센터 내 '한 번 더 체크타임' 스튜디오에 목도리와 귀마개를 착용하고 등장한 세 명의 MC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언급한 뒤 각자 실천 요령을 약속했다.

가장 먼저 윤형빈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실내 온도를 2도 낮추겠다"고 말했고 이어 김국진은 "실내온도를 2도 낮추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수지는 "실내온도를 2도 낮추고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으며 사용하지 않는 방의 전기까지 끄겠다"고 강조했다.

온맵시 챌린지는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으로 올해 말까지 추진하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방한용품 3종 세트(터틀넥·목도리·귀마개)를 '릴레이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시작으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온맵시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 영상은 매일경제신문 유튜브 채널 매경5F와 매부리TV, 매경 틱톡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에너지공단 공동기획

※ QR코드를 찍으면 매일경제 유튜브 채널 '매경5F'에서 챌린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