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휘트니 휴스턴 '보디가드' 재개봉, 12월 7일 관객 만난다

박설이 2022. 11. 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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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의 로맨스 영화 '보디가드'가 재개봉을 확정했다.

로맨스 명작이로 꼽히는 영화 '보디가드'는 전직 대통령 경호원 프랭크(케빈 코스트너 분)와 세계적인 톱가수 레이첼(휘트니 휴스턴 분)의 이뤄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톱가수와 그를 지키는 보디가드가 서로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틱한 설정으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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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로맨스 영화 '보디가드'가 재개봉을 확정했다.

로맨스 명작이로 꼽히는 영화 '보디가드'는 전직 대통령 경호원 프랭크(케빈 코스트너 분)와 세계적인 톱가수 레이첼(휘트니 휴스턴 분)의 이뤄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톱가수와 그를 지키는 보디가드가 서로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틱한 설정으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래미상을 6차례 수상한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과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를 석권한 배우 케빈 코스트너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더욱이 이 작품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주제곡 ‘I Will Always Love You’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주제곡은 영화에 몰입감을 더해 짙은 러브 스토리의 감동을 배가했다.

재개봉을 맞아 공개된 포스터는 폭우 속에서 우산도 없이 레이첼을 안고 있는 프랭크의 모습을 담았다. 레이첼을 꼭 안고 묵묵히 걸음을 옮기는 프랭크의 모습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냄과 도시에 어렴풋이 보이는 프랭크의 심각한 표정, 고개를 파묻은 레이첼의 모습은 결코 로맨틱하지만은 않다.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를 통해 재개봉하는 '보디가드'는 오는 12월 7일 메가박스에서 공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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