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호의 ‘너와 사랑한 시간’, 11월 30일 개봉

류이호 “한국 개봉 기쁘고 설레요”

류이호. 사진I오드(AUD)

류이호 주연 뮤직 로맨스 ‘너와 사랑한 시간’이 30일 개봉한다.

류이호는 29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홍보 요정을 자처하며 나섰다.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사진과 영상을 보내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 것.

‘너와 사랑한 시간’(감독 황진진, 수입배급 오드)은 잠에서 깨면 어제의 기억을 잃는 작곡가 루야오가 심리치료사 쉬싱웨와 매일 사랑에 빠져 만들어가는 잊을 수 없는 러브송, 잊으면 안 되는 러브스토리를 담은다.

이날 그는 인사 영상을 통해 “매우 기쁘고 기대됩니다. 한국에 가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팬미팅이든 시사회든 꼭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 루야오에 대해 ”이런 배역을 맡아 본 적은 없어요. 사람의 기억은 습관적으로 매일 지속되잖아요. 어떻게 하면 매일 매일 기억을 0으로 돌릴지 감독님과 계속 상의했어요”라며 “연애 중인 커플이든 사랑하고 싶은 싱글이든 모두 사랑에 빠지게 될 거예요“라고 자신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