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능 문제 · 정답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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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3학년도 수능시험과 관련해 접수된 이의신청을 심사한 결과, 모든 문제나 정답에 이상이 없다는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11월 17일 수능 직후부터 21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 663건 가운데, 449건은 문제의 오류나 정답 확정에 관련이 없었고, 67개 문항과 관련된 214건이 실제 심사 대상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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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3학년도 수능시험과 관련해 접수된 이의신청을 심사한 결과, 모든 문제나 정답에 이상이 없다는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11월 17일 수능 직후부터 21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 663건 가운데, 449건은 문제의 오류나 정답 확정에 관련이 없었고, 67개 문항과 관련된 214건이 실제 심사 대상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설 모의고사와 지문이 거의 같아 논란이 일었던 영어영역 23번 문항은 문제·정답 오류에 대한 이의신청이 아니어서 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평가원은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와 이의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친 결과, 67개 문항 모두에 대해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는 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수능 정답이 확정됨에 따라 평가원은 다음달 9일 수험생들에게 성적표를 배부합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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