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월드컵도 나오지 마라"… 유민상, '노쇼' 사태 언급?

서진주 기자 2022. 11. 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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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민상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 과몰입했다.

이날 유민상은 DJ김태균과 함께 2022 카타르월드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8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가나와 2차전을 치렀다.

유민상은 "호날두는 우리나라 왔을 때만 안 나오지 말고 월드컵에도 나오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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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민상이 포르투갈 축구선수의 호날두의 '노쇼' 사건을 언급했다. 사진은 지난 2020년 1월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5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민상. /사진=뉴스1
코미디언 유민상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 과몰입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유민상은 DJ김태균과 함께 2022 카타르월드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균은 "심판이 이상했다"며 "코너킥을 안 주고 경기 끝내는 것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유민상 역시 "생각하니까 화난다"며 "벤투 감독에게도 레드카드를 줬다"고 분노했다. 김태균은 "유럽 리그에서도 손흥민을 퇴장시키지 않았냐"며 "심판이 퇴장당해야 한다"고 비판해 청취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8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가나와 2차전을 치렀다. 후반 추가시간 한국대표팀이 코너킥 찬스를 얻었으나 테일러는 갑작스레 경기를 종료했다. 추가시간에 코너킥과 같은 중요한 찬스가 나오면 인플레이를 마무리하고 경기를 종료하는 게 일반적이다.

테일러의 판정에 대표팀은 강하게 항의했으나 이 과정에서 벤투 감독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규정에 따라 퇴장 당한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과 3차전에서 벤치가 아닌 관객석에서 경기를 직관해야 한다. 결국 해당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은 치열한 사투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현재 1무1패로(승점1점) 16강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은 다음달 3일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강호 포르투갈과 맞붙는다.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해야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비기거나 질 경우 탈락이 확정된다.

이에 김태균은 "한국이 반드시 포르투갈을 이겨야 한다"며 "(포르투갈이) 살살할 거라고 믿는다"고 남은 경기를 응원했다. 유민상은 "호날두는 우리나라 왔을 때만 안 나오지 말고 월드컵에도 나오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날두는 지난 2019년 7월 K리그와의 친선 경기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지만 그는 출전을 거부하며 벤치에만 앉아 있어 한국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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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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