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년공동체 ‘완망진창’ 성공스토리 전국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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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에서 청년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청년공동체 '완망진창'의 성공스토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완도군은 29일 '완망진창' 팀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청년공동체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전남 대표로 참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공동체 140개 팀 중 1차 평가를 거친 1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9개 팀이 우수 공동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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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수 청년공동체 선정…행안부 장관상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에서 청년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청년공동체 ‘완망진창’의 성공스토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완도군은 29일 ‘완망진창’ 팀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청년공동체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전남 대표로 참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공동체 140개 팀 중 1차 평가를 거친 1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9개 팀이 우수 공동체로 선정됐다.
‘완망진창’은 완도 청년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 가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김유솔 대표 등 4명이 참여하고 있다.
‘완망진창’은 주체적, 자발적 활동으로 지역의 청년문화를 이끌어간다는 목표 아래 청년지도 제작, ‘8844’ 플리마켓 개최, 생소한 취미 수업, ‘아무튼 완생’ 영상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유솔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 청년공동체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지역에 더 좋은 영향을 전파할 수 있는 청년 공동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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