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34명 검거

고석중 기자 2022. 11. 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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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7주간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통해 총 34명을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형사기동정(P-120정)을 중심으로 낚시어선 및 동력수상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의 항계 내 어로행위와 같은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실시됐다.

주요 위반 유형은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22건 ▲항계 내 어로행위 5건 ▲고박지침 위반 2건 ▲과적·과승 1건 등 총 3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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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사고 예방이 목표

군산해양경찰서 형사기동정이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7주간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통해 총 34명을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형사기동정(P-120정)을 중심으로 낚시어선 및 동력수상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의 항계 내 어로행위와 같은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실시됐다.

주요 위반 유형은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22건 ▲항계 내 어로행위 5건 ▲고박지침 위반 2건 ▲과적·과승 1건 등 총 30건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해양사고는 108척에서 77척으로 28%가 감소했다"라며 "겨울철 대형 해난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해 안전저해행위에 대해서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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