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교사 주먹으로 뺨 때린 초3 학생…교육당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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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의 한 초등학생이 훈계하는 담임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한 초등학교 3학년 A(9)군이 담임 여교사 B씨의 뺨을 주먹으로 때린 사건이 발생했다.
A군은 지난 24일 체육 시간에 공놀이 도중 동급생 얼굴을 때렸다가, 이를 목격한 B씨가 말리자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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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경북 군위군의 한 초등학생이 훈계하는 담임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한 초등학교 3학년 A(9)군이 담임 여교사 B씨의 뺨을 주먹으로 때린 사건이 발생했다.
A군은 지난 24일 체육 시간에 공놀이 도중 동급생 얼굴을 때렸다가, 이를 목격한 B씨가 말리자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사건 당일 오후부터 내달 2일까지 병가를 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조만간 학교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A군에 대한 처분을 검토하는 한편, 별건으로 접수된 동급생 폭행에 대해선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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