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 고두심이랑 손 잡고 잔 이유 [MK★TV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하늘이 고두심을 살펴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8회에서는 북에서 온 가짜 손자를 연기 중인 유재헌(강하늘 분)이 시한부 인생을 사는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을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는 찐손자 이상의 애달픈 모습이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하늘이 고두심을 살펴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8회에서는 북에서 온 가짜 손자를 연기 중인 유재헌(강하늘 분)이 시한부 인생을 사는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을 조심스럽게 들여다보는 찐손자 이상의 애달픈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무명의 연극배우 출신인 유재헌은 단 한 명이라도 감동할 수 있다면 그게 진정한 배우라고 생각해 투병 중인 자금순을 위해 가짜 손자가 되기로 했다.
자금순은 날로 쇠약해져가는 몸 상태를 인지하고 장례식 대신 연회를 개최해 마지막 순간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손자 유재헌과 할머니 자금순이 다정하게 나란히 누워 잠을 자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헌은 할머니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에 날이 갈수록 죄책감을 느끼지만 그만큼 좋은 추억들을 많이 선물해주고 싶다는 마음도 갖고 있다. 그런 마음에 한밤중에 자금순의 침실로 찾아가 함께 잠을 청한 것.
자금순은 손자의 돌발 행동에 놀라면서도 내심 반가운 마음이다. 이내 잠이 든 자금순과 그런 모습을 바라보며 손을 꼭 잡은 유재헌.
시한부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 할머니가 어디가 더 아프지 않은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행여나 깰까봐 조심조심 다가가 들여다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과연 유재헌과 자금순은 서로의 마음을 어디까지 알고 있을지 향후 극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커튼콜’ 제작진은 “유재헌과 자금순이 나란히 누운 따뜻한 투샷은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어쩔 수 없이 거짓말을 하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할머니에게 진심인 가짜 손자 유재헌의 마음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깊은 감동과 색다른 애틋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이 전하고 싶은 셀링 포인트를 공개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L, 카리스마+섹시의 정석[똑똑SNS] - MK스포츠
- 김세정, 시선 사로잡는 슬림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로제, 바비인형 뺨치는 늘씬 각선미 [똑똑SNS] - MK스포츠
- SK 치어리더 ‘코트를 뜨겁게 달군 핫걸들’ [MK화보] - MK스포츠
- 복잡한 16강 경우의 수, 일단 ‘Again 2002’가 현실이 되어야 한다 [카타르월드컵] - MK스포츠
- 변우석, 대만에서 국빈급 예우 받아! “행운의 선재, 시작이 반” - MK스포츠
- 이연희, 엄마 된다…결혼 4년만 임신 “9월 출산”[공식입장] - MK스포츠
- ‘펑키스튜디오와 갈등’ 유준원, 日 팬미팅 결국 취소 - MK스포츠
- ‘반등 계기 마련했다!’ NC, ‘데이비슨 연타석포’ 앞세워 한화 꺾고 4연패 탈출+6위 수성…강
- “연경 언니는 배구의 신” 국가대표 은퇴경기 직접 준비, 배구여제의 위엄이란…절친한 동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