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화물 트럭에 실린 적재물이 시내버스 뒷문 충격…승객 1명 경상

백창훈 기자 2022. 11. 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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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도로에서 화물트럭에 실린 적재물이 시내버스 뒷문을 들이받아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9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쯤 해운대구 중동사거리 2차로를 달리던 버스 후문을 트럭에 실린 타워크레인 헤더가 충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도로 3차로를 달리던 화물트럭이 우회전 하면서 트럭에 실린 타워크레인 헤더 부분이 버스 후문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화물트럭 운전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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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의 한 도로에서 화물트럭에 실린 적재물이 시내버스 뒷문을 들이받아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은 사고 현장.(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도로에서 화물트럭에 실린 적재물이 시내버스 뒷문을 들이받아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9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쯤 해운대구 중동사거리 2차로를 달리던 버스 후문을 트럭에 실린 타워크레인 헤더가 충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도로 3차로를 달리던 화물트럭이 우회전 하면서 트럭에 실린 타워크레인 헤더 부분이 버스 후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명 중 여성 A씨(60대)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화물트럭 운전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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