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김형실감독 전격사퇴, 후임은 외국인감독으로 물색 중?

김경수 기자 2022. 11. 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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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창단 사령탑을 맡았던 김형실 감독이 29일(화) 오전에 전격 사퇴를 했다.

지난해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형실감독은 프로배구 원년인 2005년에 챔피언전에서 여자부 KT&G(한국인삼공사/ 現 KGC인삼공사)를 우승 시킨 수장으로서,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여자대표팀을 36년만에 4강 진출로 이끌었다.

김감독은 페퍼저축은행에 계약기간 3년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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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김형실감독.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 페퍼저축은행 창단 사령탑을 맡았던 김형실 감독이 29일(화) 오전에 전격 사퇴를 했다.



지난해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형실감독은 프로배구 원년인 2005년에 챔피언전에서 여자부 KT&G(한국인삼공사/ 現 KGC인삼공사)를 우승 시킨 수장으로서,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여자대표팀을 36년만에 4강 진출로 이끌었다.



이후 2016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장을 지내다 현장으로 복귀해 큰 기대를 모았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12월 1일(목)  광주광역시 서구  염주체육관(페퍼스타디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은 김 감독의 자진 사임이 발표된 이후 29일(화) 오전 11시에 이번 홈 경기 준비를 위해 광주로 이동했다.



구단관계자는 이경수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며, 후임감독은 국,내외에서 물색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외국인 감독으로 비중을 두고 있고 , 사임한 김감독은 앞으로 구단에서 특별한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감독은 페퍼저축은행에 계약기간 3년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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