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에 실린 크레인 부품, 시내버스와 '쾅'…승객 부상

손형주 2022. 11. 29.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전 9시 45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사거리 부근에서 11.5t 화물트럭에 실린 타워크레인 부품이 시내버스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60대 여성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시내버스 우측 뒷문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화물트럭이 우회전하며 적재함에 튀어나온 크레인 헤더가 버스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상대로 안전 운전 의무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물차 적재함에 튀어나온 크레인 헤더가 시내버스를 충격한 모습 [부산 해운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9일 오전 9시 45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사거리 부근에서 11.5t 화물트럭에 실린 타워크레인 부품이 시내버스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60대 여성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시내버스 우측 뒷문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화물트럭이 우회전하며 적재함에 튀어나온 크레인 헤더가 버스를 충격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상대로 안전 운전 의무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화물적재함에 실린 크레인 시내버스와 '쾅' [부산 해운대 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