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무원 국가위생위 "코로나 노인 백신 접종 독려"(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중앙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노인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최고집행기관 국무원 산하의 국가위생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60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AFP에 따르면 위원회는 "80세 이상 노인의 백신율을 높이도록 촉구하며 60~79세 접종도 계속해서 장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중앙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노인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최고집행기관 국무원 산하의 국가위생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60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AFP에 따르면 위원회는 "80세 이상 노인의 백신율을 높이도록 촉구하며 60~79세 접종도 계속해서 장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원회는 "노인 백신과 관련한 특별 실무진을 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브리핑은 지난 주말 강력한 방역정책 '제로코로나'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국에서 일어난 이후 처음으로 중앙 정부차원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제로코로나 완화와 관련한 신호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이날 주가는 뛰고 환율은 급락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입양 딸 10년 전 가출했는데 빚 독촉장 날아와…파양할 수 있나"
- 김여정 자녀 추정 아이들 포착…손잡고 신년 공연장에
- "안경 씌웠더니 홍준표와 똑같다"…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철거 민원 등장
- 무안공항 400만원 선결제했는데…카페, 100만원 팔고 "끝났다" 시끌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애경 3세' 채문선, 유튜브 돌연 폐쇄…'제주항공 모회사' 몸 낮추기?
- 다 깨진 캐리어에 '탄 냄새'…계단 난간 부여잡고 또 무너진 유가족
- 아파트 거실에 닭 수십 마리 '푸드덕'…양계장 만든 세입자 경악
- "어르신 무시하나"…MBC '오늘N' PD 무례 논란에 시청자들 비판
- 정혜선 "20대 때 액션 배우 박노식과 키스신…50년 전엔 실제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