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글로벌정책지원본부장에 40대 의사출신 최승호씨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테크노파크(도건우 원장)는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글로벌정책지원본부장에 최승호씨(사진)를 내정했다.
최승호 내정자는 차의과학대학교를 졸업한 의사로, 중국 칭화대에서 MBA 취득 후 중국에서 의료사업을 경영했으며, 서울 메드렉스병원 병원장,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대표파트너 등을 거쳐 창업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영상플랫폼 기업인 콘핀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테크노파크(도건우 원장)는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글로벌정책지원본부장에 최승호씨(사진)를 내정했다.
최승호 내정자는 차의과학대학교를 졸업한 의사로, 중국 칭화대에서 MBA 취득 후 중국에서 의료사업을 경영했으며, 서울 메드렉스병원 병원장,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대표파트너 등을 거쳐 창업자와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영상플랫폼 기업인 콘핀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중국과 수도권에서 주로 활동해 온 최 내정자는 의료 및 바이오 분야의 전문성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이 검증된 인물로 지역 산업 및 경제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내정자는 글로벌 성장펀드 조성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 등을 당면과제로 제시했다. 대구TP는 이는 지난 10월 도건우 원장이 발표한 경영혁신 방안 중 ABB(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혁신지원펀드 조성을 통해 관련 산업의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함께 공모를 진행했던 혁신산업본부장과 ICT산업본부장은 적격자를 찾지 못해 12월 9일까지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선발이 되면 2023년 1월 1일에 임용할 계획이다.
오경묵 기자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1월 비수기에 매출 폭발했다"…월드컵 특수에 '즐거운 비명'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 "61세부터 적자 인생"…돈 가장 많이 버는 나이는?
- 美 '경기침체' 딱 맞췄던 은행 "S&P500, 내년에 25% 하락"
- 국민 5명 중 1명이 앓는다는데…"혹시 나도?"
- '마통' 쓰는 게 '고통'…'영끌' 직장인들 밤잠 설친다 [조미현의 외환·금융 워치]
- 이승기, '대여금' VS '투자금' 47억원 공방...법적 쟁점과 세금[TEN피플]
- 재시, 다이아수저의 삶…아빠 이동국 찬스 제대로 쓰네
- 친한파 'AV배우' 오구라 유나 내한...K-POP 가수 데뷔하나?
- 이국주, 전 남친 중 '모델' 누구?...송해나 증언까지 ('옥문아')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