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심 주차면 4900개 이상 조성 추진… 2400억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는 도심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400억 원을 투입, 주차면 4900개 이상 조성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도심에 위치한 상록구 감골운동장과 단원구 원곡초등학교에 각각 122억 원, 180억 원을 투입해 모두 375면(감골 175면, 면적 5499㎡·원곡초 200면, 면적 6000㎡)을 수용하는 지하주차장을 짓고, 안산문화광장 지하에 450억 원을 들여 5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시는 도심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400억 원을 투입, 주차면 4900개 이상 조성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사업 대상 지역은 고잔동 문화광장과 중앙동 일원, 감골운동장, 와동 신촌운동장 등이다.
구도심에 위치한 상록구 감골운동장과 단원구 원곡초등학교에 각각 122억 원, 180억 원을 투입해 모두 375면(감골 175면, 면적 5499㎡·원곡초 200면, 면적 6000㎡)을 수용하는 지하주차장을 짓고, 안산문화광장 지하에 450억 원을 들여 5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특히 감골운동장의 경우 반지하주차장에 체육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생활복합체육시설로 조성되며 내년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원곡초 지하주차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 현재 진행 중인 '2020 경기 스마트 미래학교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과 연계해 2023~2025년 설계용역을 거쳐 2028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지역 상권의 중심인 문화광장 지하주차장은 내년 설계용역에 착수, 마찬가지로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안산지역 대표 상권지역인 중앙동에 위치한 185면 규모의 '금산빌딩앞'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123억 원을 투입해 고도화 및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상 5층에 차량 393대를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에 문화·예술 및 청년창업공간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다.
와동 신촌운동장에도 230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에 연면적 6400㎡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 총 270대의 차량을 수용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벤투 손 뿌리치고 화풀이?"…경기후 장면 논란 - 머니투데이
- 김현중 "휴대폰 덕에 억울함 풀려…母, 세상과 작별할 생각도" - 머니투데이
- "저게 핸들링 아니라고?" 박지성·이승우 틀렸다…득점 인정 이유 - 머니투데이
- '76세' 늦둥이 아빠 김용건 "난 지금도 여자들이랑 놀아" - 머니투데이
- 김구라 2.7억에 샀던 철원 땅, 15년 만에 시세 알아보니 - 머니투데이
- '말 많고 탈 많은' 김호중의 수상한 처신 - 머니투데이
- "불교 '쿨'하게 느껴져요"…부처님 오신 날, 조계사 구름 인파[르포] - 머니투데이
- '파타야 살해 가담' 20대 "아무 것도 몰랐다, 내가 안 죽였다" 울먹 - 머니투데이
- 36억 빌딩투자 대박 한예슬, 신혼집은 이케아로?…집 깜짝 공개 - 머니투데이
- 野 '김성태 편파구형' 지적에…檢 "터무니없는 음해"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