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럴' 송건희 "악랄 일진, 날카로운 외형 위해 살 뺐다" [N현장]

장아름 기자 2022. 11. 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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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송건희가 악랄한 일진 역할을 위해 변신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건희는 2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 언론시사회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문지훈은 악랄하고 어떻게 보면 이기적인 캐릭터"라고 운을 뗐다.

한편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영화로 오는 12월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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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건희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극이다. 2022.11.2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크리스마스 캐럴' 송건희가 악랄한 일진 역할을 위해 변신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건희는 2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 언론시사회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문지훈은 악랄하고 어떻게 보면 이기적인 캐릭터"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일단 외형적인 모습이 날카롭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살을 뺐다"며 "행동들이 많이 그대로 믿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생각하는 것들을 믿고 하는 작업을 했다, 그렇게 많이 준비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영화로 오는 12월7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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