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인사 "금리 인상 속도 조절 필요…금리 고점은 더 높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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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은 필요하지만 금리 고점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밝혔습니다.
바킨 총재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통화정책의 효과가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는 점과 그동안의 공격적인 인상 속도를 고려해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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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 조절은 필요하지만 금리 고점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밝혔습니다.
바킨 총재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통화정책의 효과가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는 점과 그동안의 공격적인 인상 속도를 고려해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지지하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연준이 공개한 이번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도 과반을 상당히 넘는 수의 참석자들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 둔화가 곧 적절해질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3∼14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FOMC에서 금리 인상 폭이 0.5%포인트로 축소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킨 총재는 그러나 기준금리 고점 수준은 수개월 전 생각했던 것보다는 분명히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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