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도우미견 국내 처음 도입된다

이병문 선임기자(leemoon@mk.co.kr) 2022. 11. 29. 16:4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련발작때 짖어서 주위에 알리고 신체손상 막아줘

뇌전증지원센터(센터장 홍승봉 교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뇌전증도우미견을 훈련시켜서 2마리를 무상으로 분양한다.

그 동안 한국에는 시각, 청각, 지체장애, 치료 도우미견이 있었는데 이번에 뇌전증지원센터는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함께 뇌전증도우미견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훈련시켰다.

홍승봉 뇌전증지원센터장(삼성서울병원 교수)은 “뇌전증도우미견은 항상 환자 옆에 있으면서 경련발작이 발생할 때 크게 짖어서 주위에 알리고, 환자의 몸 아래로 들어가서 신체 손상을 막아주기도 하며, 발작이 발생하기 전에 환자에게 예고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영국 등에서는 이미 많은 환자들이 뇌전증도우미견의 도움을 받고 있다. 뇌전증도우미견을 분양 받기 원하시는 사람은 뇌전증지원센터(1670-5775)로 전화해 요청할 수 있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훈련 중인 뇌전증도우미견들. 홍승봉 교수(왼쪽)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이형구 회장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