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다음달 1일 개막…“골목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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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전주지역 골목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다.
전북 전주시는 오는 12월1일부터 17일까지 혁신도시 상점가 등 6개 골목상권에서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해 9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상점가 9개소 등 총 18곳에서 약 두 달간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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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위축된 전주지역 골목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진다.
전북 전주시는 오는 12월1일부터 17일까지 혁신도시 상점가 등 6개 골목상권에서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다시 도약하는 골목상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소비촉진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개막식은 오는 1일 전주 혁신도시 시계탑 상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자전거탄풍경’과 지역예술인의 레트로 감성 콘서트도 펼쳐진다.
이어 평화동 새터공원 일원(3일)과 혁신동 대방디엠시티 상가(3일), 공구거리(9일), 혁신동 기지제(10일), 객리단길 상권(10일), 송천2동 두간로 일대 상권(17일)에서 각양각색 소비촉진 행사와 문화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이 릴레이로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영수증 이벤트 및 경품 행사 △축제 구역 내 상가 및 주민 참여 플리마켓 △신제품 및 인기품목 세일행사 △공공기관 협약을 통한 상가 사용 쿠폰 증정 등이다. 빈 점포를 활용한 공구클래스와 아트 클래스 등도 마련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침체된 골목상권이 회복되고 활력을 되찾는 데 이번 축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지쳐있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위로와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해 9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상점가 9개소 등 총 18곳에서 약 두 달간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이 행사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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