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영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사실상 승인...항공주 강세

2022. 11. 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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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쟁시장청(CMA)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사실상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9일 항공 관련주들이 강세로 마감했다.

아시아나항공도 오전 9시 16분에 최고가인 14,450원까지 오른 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거래일 대비 11.5% 상승한 13,050원 장을 마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LCC 업체들도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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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쟁시장청(CMA)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사실상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9일 항공 관련주들이 강세로 마감했다. 

특히 아시아나IDT는 장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3,550원 오른 1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을 대상으로 IT 시스템 컨설팅 및 구축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오전 9시 16분에 최고가인 14,450원까지 오른 후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거래일 대비 11.5% 상승한 13,050원 장을 마감했다.  


대한항공과 대한항공우도 장초반 급상승 후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전거래일 대비 2.6% 상승한 25,200원에 장을 마감했고 대한항공우는 4.4% 상승한 29,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LCC 업체들도 상승 마감했다. 진에어(3.8%),에어부산(3.3%)은 전거래일 대비 3%이상 상승했다.

현재 기준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주요 14개 국 중 영국을 제외하고 9개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유럽연합(EU),일본, 중국은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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