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제조사 로타렉스코리아 아산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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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인 로타렉스의 아산공장 준공식이 29일 탕정면 갈산리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욤 장 조세프 마리 룩셈부르크 대공세자, 프란츠 파이요 룩셈부르크 경제부 장관, 존 슈미츠 로타렉스 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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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인 로타렉스의 아산공장 준공식이 29일 탕정면 갈산리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기욤 장 조세프 마리 룩셈부르크 대공세자, 프란츠 파이요 룩셈부르크 경제부 장관, 존 슈미츠 로타렉스 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로타렉스와 아산시의 협력을 위해 지난달 26일 박경귀 시장이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본사를 방문해 투자금액 1천만 달러, 신규고용 65명 규모의 추가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 한국과 룩셈부르크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 자리가 양국 간 더 큰 협력관계를 가져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욤 대공세자 등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의 이번 준공식 참석은 룩셈부르크와 한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사절단의 3박 4일 방한 주요 일정 중 하나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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