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족저근막염…히어로 월드 챌린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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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필드 복귀가 조금 늦춰진다.
7월 디 오픈을 마지막으로 공식 대회에서 모습을 감췄던 우즈는 당초 12월 1일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최정상급 선수 20명이 출전해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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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른발 족저근막염 증세가 악화돼 걷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사, 트레이너와 상의한 끝에 출전하지 않고 이번 주는 주최자로서 의무에 충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7월 디 오픈을 마지막으로 공식 대회에서 모습을 감췄던 우즈는 당초 12월 1일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최정상급 선수 20명이 출전해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정한다. 세계랭킹 포인트도 주어진다. 올해 대회에는 김주형(20)과 임성재(24)도 참가한다. 우즈의 불참으로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출전권을 받았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 참가는 무산됐지만 이후 우즈의 경기 스케줄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SNS에서 “더 매치와 PNC 챔피언십은 출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 매치는 다음달 10일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와 짝을 이뤄 저스틴 토마스-조던 스피스(미국)와 겨루는 이벤트 매치다. 17일부터 열리는 PNC 챔피언십은 PGA 챔피언스 투어의 가족 이벤트 대회로 우즈는 아들 찰리와 함께 나설 예정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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