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유현민 입력 2022. 11. 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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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한국이 포르투갈을 3차전에서 반드시 이기고 득실차를 따져봐야 합니다.

지거나 비기면 곧바로 탈락이고, 가나가 우루과이를 꺾어도 16강행은 무산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임기 중 불법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며 시멘트 분야의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관련법이 시행된 2004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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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피하지 못한 '경우의 수'…벤투호, 포르투갈전 승리는 '필수'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한국이 포르투갈을 3차전에서 반드시 이기고 득실차를 따져봐야 합니다. 지거나 비기면 곧바로 탈락이고, 가나가 우루과이를 꺾어도 16강행은 무산됩니다.

● 尹 "불법과 타협 않겠다"…업무개시명령 발동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 "임기 중 불법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며 시멘트 분야의 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습니다. 관련법이 시행된 2004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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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한파경보가 발표될 수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습니다.

● 검찰, '서해 피격' 서훈 前실장 구속영장…文 청와대 겨냥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와대 고위 인사로는 처음으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영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독과점 해소' 시정조치안 수용

영국 경쟁당국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독과점 해소를 위한 시정조치안을 수용했습니다. 최종 승인은 아니지만, 주요 당사국인 미국의 판단을 앞두고 대한항공이 한고비를 넘겼습니다.

● 세계 최대 하와이 활화산 38년 만에 분화…정상부 용암 분출

세계 최대 활화산인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이 1984년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분화를 시작했습니다.

● "사춘기 전 과체중 비만, 뇌 건강에 영향"

사춘기 이전의 과체중 또는 비만이 뇌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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