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강자' 노리는 커리, 돈치치에 도전장

이솔 2022. 11. 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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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두 지배자는 없다.

30일 오전 9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체이스 센터에서 펼쳐지는 2022-23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스테픈 커리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SW)와 루카 돈치치의 댈러스 매버릭스(DAL)이 마주한다.

커리-돈치치, 두 사람의 맞대결은 초유의 관심사다.

NBA 최강의 칼날이자, 팀의 공격을 책임지는 커리-돈치치 두 선수가 또 한번 팀에 승리를 선사할 수 있을지는 오는 30일 9시 30분, 스포티비 온-나우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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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 30분 22-23 NBA GSW-DAL
시즌 평균 득점 1위 돈치치(33.1)-2위 커리(31.4)
사진=댈러스 매버릭스 공식 홈페이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공식 SNS, NBA 평득 1-2위 돈치치(좌)-커리(우)

(MHN스포츠 이솔 기자) 하늘 아래 두 지배자는 없다.

30일 오전 9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체이스 센터에서 펼쳐지는 2022-23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스테픈 커리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SW)와 루카 돈치치의 댈러스 매버릭스(DAL)이 마주한다.

커리-돈치치, 두 사람의 맞대결은 초유의 관심사다. 올 시즌 평균득점(평득) 1위 돈치치는 18경기 평균 33.1득점을 올리고 있다. 커리는 19경기 평균 31.4득점으로 약 1득점 뒤지고 있다.

특히 커리의 활약을 보고 있노라면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른다. 최근에는 팀이 중위권에서 고전하는 상황 속에서도 패배한 4경기에서 23-39-27-50득점으로 평균 34.75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댈러스의 4연패 기간 동안 돈치치가 기록했던 22-22-22-42득점, 평균 27득점을 기록한 것에 비해 약 8득점 앞서는 셈이다.

기복이라고 표현하기 민망할 정도지만, 매 경기 30득점 이상을 꽂아넣던 커리는 최근 20득점대를 여러 번 기록하며 '비교적'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 번 터지면 순식간에 50-40득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저점' 만큼이나 고점도 높은 관계로 GSW 팬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NBA 최강의 칼날이자, 팀의 공격을 책임지는 커리-돈치치 두 선수가 또 한번 팀에 승리를 선사할 수 있을지는 오는 30일 9시 30분, 스포티비 온-나우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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